부처님 말씀은 정말 너무나 감동적인게 많다.
내게 부처님이 없었다면, 불교집안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어제 딸 공부 땜에 또 서울갔었다.
인사동에서 약속이 있는데, 시간 여유가 있어서 혼자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그래... 그래도 나에겐 언제나 부처님...
조계사에 갔다.
뭔 행사를 했다.
초파일이 다가오니까 뭔가 또 하는 것 같다.
대웅전에 삼위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그냥 잠시 바라보고 왔다.
'언제나 당신과 함께...'
마음속에 부처님을 간직하고,
힘들고 외로워도
현재 내 곁에 있는 인연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다가,
부처님 곁으로 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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