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한달에 두세번은 꼭 갔었는데,
요즘 좀 뜸했었다.
딸이 친구랑 다니기도 하고,
혼자 다니기도 해서 걍 편하다 싶었는데,
어제 간만에 가자고 졸라서 갔다.
뭐... 딸이랑 가도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간만에 가니깐 목에 때가 낀 것 마냥 고음이 안 나오고
첨에 좀 헤맸지만...
걍 망가지자.. 이러면서...
Fall Out Boys 의 <The Phoenix>로 목의 때를 벗겨냈다.
Will. I . am 의 # the Power 등으로 헤매다가...
압권은...
<Despacito>
스페니쉬라는 거 알았지만, 이렇게도 어려울 줄이야...
노래 부르면서 땀 흘린게 얼마만인지...;;;
간만에 가서 그런지 재밌긴 했다.
빅뱅 노래도 부르고, 신나는 노래 많이 불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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