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이때껏 의지했고, 지금도 의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의지할 사람들은 딱 두명이란 생각이다.
물론 자식들이나 오빠들, 친척들, 친구들도 있지만, 이 두분만큼 믿음직하진 않다.
친정엄마와 남편.
나중에 이 두분이 좋은 세상 가시면 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가슴 한켠에서 늘 걱정이 된다.
그런 때가 되면...
혼자 튼튼하고 건강한 마음을 갖고 부처님들께만 의지하고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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