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종균도 샀다.
원래 집에 요구르트 제조기가 있는데, 엄마가 주신 것이다.
주시면서 너네 집에서 해 먹으면서 나한테 조금씩 덜어서 갖다달라.. 고 하셨다.
나도 엄마도 그깟 요구르트 몇번 해 먹다 말겠지.. 했는데...
이 제조기가 예전에 썼던 것과 달리 제조하기도,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과일, 우유 등을 섞어 아침마다 스무디를 해 먹으니까 아이들이 대변을 잘 보게 되었다고 좋아하고,
엄마도 꿀이나 땅콩과 같이 갈아서 먹으니까 속이 든든하다고 좋아하셔서...
인터넷 보니 배송비까지 15000 원 정도 밖에 안되서 걍 샀다.
엄마 따로 해드시라고 드릴 것이다.
원래는 엑티비아 사서 우유랑 섞어 만들었는데,
검색해보니 종균도 따로 팔길래 샀다.
요구르트 종균도 엄마랑 반반 나눠 가질 생각이다.
살림을 계속 해보니 어떤 걸 사야 요긴하게 쓸지 자꾸 요령이 생긴다.
난 먹는거 관련해서 돈을 가장 많이 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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