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리바이스

그대로 그렇게 2015. 12. 28. 18:09

어제 친구 딸 태어난 기념선물로 내복이나 사줄까 백화점에 갔다가..

맘에 쏙 드는 옷을 발견..;;

 

리바이스 겨울 점퍼.

 

리바이스는 청바지도 괜찮지만,

쿨~해 보이는 자켓이나, 셔츠 등등도 정말 괜찮은 것들이 많다.

 

예전에 리바이스에서 샀던 연분홍색 겨울점퍼.

정말 잘 입었지만, 중간에 태워서 버리고...;;

 

미국에서 샀던 살구색 자켓

흰색 반팔 셔츠는 지금도 늘상 애용하는 옷들이다.

입을 때 편한 것도 있지만, 내 분위기랑도 잘 어울린다.

 

물론 이제 50을 바라보는 중년 아줌마로써 정신 좀 차려야 되는데..

 

어제 안 산게 너무 후회가 된다는...

 

별로 비싸지도 않았는데,

오늘 출근하는 내내 우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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