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Lee Pace
호빗 2 에서
레골라스가 올크를 잡아와서 둘이 심문을 하는데...
"너 바른대로 말하면 풀어줄거야~"
이렇게 잘 꼬시면서 올크에게 말을 하게 시키다가...
나중에 다 듣고 나서 칼로 홱 머리를 베니까,
레골라스가 황당해서 하는 말...
"아... 뭐에요? 풀어준다(free)고 했잖아요?"
그러자 요정왕 말하기를...
"야... 저 못생기고 드러운 올크 몸에서 빠져나오게 하는게 풀어주는거야."
사실 <반지의 제왕>은 별 재미가 없었는데,
<호빗>은 재밌다.
물론 1편은 거의 잠자느라 못보고,
2편은 아주 재밌게 보고,
3편은 시간이 없어서 못봄...;;;
나중에 시간나면 호빗부터, 반지의 제왕까지 열심히 함 읽어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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