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만들었다. 케케...
이때껏 사향공진단은 만들기만 하고 먹어보진 못했는데,
이번에 걍 혼자서 나처럼 채식주의자를 위한 공진단을 만들어봤다.
사향, 녹용대신 딴걸(인삼, 목향) 넣었다.
음... 당귀향이 엄청 강하고...
산수유의 신맛.
목향의 나무향,
꿀의 단맛,
음... 한마디로 병맛...;;;
먼저 남편꺼를 금박입혀서 싸놨다.
맨날 아프다고 겔겔대서...;;;
그 담에 엄마꺼...
그 담에 나랑 울 간호사 쌤들...
이렇게 만들어 먹을 것이다.
물론 가격은 공짜...;;;
딱 봐서 맘에 드는 사람들만 줘야지.
물론 주로 울 엄마랑 내가 많이 먹게될 것이다.
남편은 좋다고 하면 몇백개라도 만들어 줄 의향이 있는데...
워낙 까다로우셔서 어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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