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하러 들어갈 때...
이런 생각을 자주 한다.
지옥문에 들어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 정도로 힘들다.
특히
목요일 오전에 하는 핫요가는 선생님이 굉장히 꼼꼼히 가르쳐주시고, 자세를 정확히 짚어주기 때문에
엄청나게 힘들다.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끝내고 나오면 눈이 풀리고 졸려운 기운이 하루종일 지속되다가
며칠동안 여기저기 근육이 쑤시고 결린다.
그래도...
우리가 이런 지옥같은 육체적 고통이 정신을 성숙되게 하듯이...
석가모니 부처님도 출가 이후 바로 요가 스승을 찾아갔듯이...
힘들어도 참고 견디어야 한단 생각이다.
오늘 척추관협착증 환자 한테 가부좌를 가르쳐드렸다.
아마 이 자세를 참고 견디시면 허리통증을 많이 고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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