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소소한 행복

그대로 그렇게 2015. 3. 7. 14:52

어제 책을 읽다보니...

우리 마음과 오감은 항상 뭔가 자극을 원하지만,

실제로는 조용하고 지루하게 사는게 더 좋다고 한다.

 

차승원을 보면...

작년에 하늘나라 간 선배 생각이 난다.

목소리나 말투가 정말 비슷하다.

키도 그렇고...

얼굴은 차승원이 물론 훨 잘생겼다.

 

그 선배도 차승원 처럼 요리하고 운동하고...

이런 소소하고 바람직한 취미를 가졌더라면 좀더 오래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꾸 욕심내고, 자극을 찾고, 과시하고, 늘상 불안해 하고...

이런게 독이 되어 그렇게 빨리 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점심 먹을 때 잡념을 버리고 집중하니까...

TV에서 스님이 드시는 것 처럼 웬지 더 정갈하고 점잖게 밥을 먹게 되는것 같다.

 

행동이 바르고 점잖은 사람들이 왜 그런가 했더만...

잡념이 없이 지금 하는 일에 집중을 해서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잡념이 많으면 진정 사는게 아니라고 한다.

팔정도가 그런 뜻에서 나온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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