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어제까지는...

그대로 그렇게 2015. 1. 22. 16:56

언제나 우울함속에서만 살줄 알았다.

그런데 오늘은 좀 괜찮다.

 

그래도 누군가와 말하고 떠들고 이러고 싶지 않다.

혼자 있고 싶다.

 

굳건하게 잘 견디려고 한다.

 

어차피 인생은 외로운거니까...

 

미국에서 사 온 아메리칸 이글스 아웃피터스 스키니진이 정말 맘에 든다.

별로 비싸지도 않은 청바지인데,

리바이스, 바나나리퍼블릭 청바지들 보다 훨 좋다.

 

리바이스를 입고 출근하면 불편해서 다시 편한 바지로 갈아입어야 하는데...

아메리칸 이글스는 갈아입지 않고 일해도 하나도 안 불편하다.

 

예전엔 항상 기지바지만 입었었는데...

요즘은 완전 에헤라디여~~ 이다.

출근도 되게 늦게 한다.

퇴근도 환자없으면 빨리 도망간다.

 

아 모르겠다.

힘들 때 같이 이야기할 친구들도 없는데...

대충 사는거지 뭐... (원래도 대충 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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