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사는 낙이...

그대로 그렇게 2015. 1. 7. 12:50

별로 없다는...

주중엔 한의원

주말엔 애들과 놀아주기...

 

어떤땐 속상하고 답답해도 누구한테 털어놓을 친구도 없거니와

이제는 누구한테 말하고 싶지도 않고...

 

지금도...

확 도망가고 싶지만 참고 있다.

울 직원선생님들 걱정할까봐...

물론 환자분들 땜에 나갈 수도 없지만...

 

오늘은 내 정신상태가 별로 안 좋다.

일이개월에 한번씩 오는 그런 날인 것 같다.

심심하면 잠이나 자며

하루를 보내야겠다.

 

스페니쉬를 매일 전철에서 오가며 봤더니 멕시코친구가 페북에 써놓은 문장이 조금씩 보인다.

낙이 이거 하나 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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