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꼬맹이랑 차를 타고 출근했다.
큰애는 토요일 늘상 농구하러 가기 땜에 냅두고...
차를 탈때마다 AFKN을 틀어 놓는데,
듣는 노래마다 좋다고 따라부르기도 한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 노래는 첨 듣는 노래인데, 제목도 알고 따라부를 줄도 안다.
고작 초딩 2학년인데...;;;
이런 노래를 들으면 미국 생각이 나서 좋다느니 하면서도...
몇일 전에는 한국 걸그룹 노래만 이틀 내내 듣기도 했다.
한국에 와서 살아보니 미국에 살았던 생각은 완전히 묻히고...
앞으로 다시 갈 수 있을런지 회의감도 든다.
한국에서 먹고 사느라 힘들어서 그런지 미국가는 비행기 값도 이젠 무진장 아깝단 생각이 든다.
내일은 뉴욕에서 아는 분이 오셔서 같이 밥 먹기로 했는데...
LA에서 정말 친하게 지냈던 분이 가장 보고 싶은데...
아마 내년에 그분이 잠시 한국에 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 얼굴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스트레스는 무지 받지만...
그래도 내 조국이 좋다.
북한하고 안전하게 통일만 되면 참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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