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화로 40분 가까이 서로의 고민꺼리를 털어 놓았다.
엄마는 집 때문에,
나 또한 계륵같은 한의원 땜에.
어떻게 쉽게 바꿀 수도 없고,
쉽게 포기할 수도 없는 그런 상황.
그래도 결론은...
우리가 배부른 소리하는건지도 모른다.
자만하고 교만하지 말라고 부처님이 깨우쳐주시나 보다.
감사하게 생각하자...
이렇게 끝맺었다.
누구나 고민없는 사람없고,
걱정없는 사람이 없듯이...
인간 사는 세상 다 똑같으니까 이나마라도 즐겁게 생각하며
엄마와 나 서로 의지하고 서로 위로하며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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