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공부를 하면서 느낀건...
Reading passage, listening section 중에 세계에서 일어나는 재난, 역사 등등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그외 학문적인 내용도 많지만...
예를 들어 미국의 세인트 헬레나 산의 eruption, 아일랜드의 포테이토사태로 인한 극심한 굶주림, 엔론 사태, 엑손 발데즈 사건, 런던 스모그 등등은 단골 손님이다. 이때... 한글로든 영어로든 이 사건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면 글을 읽을 때나 listening을 할 때 훨 도움이 되지만,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는 좀 헤맬 수 있다. 물론 영어가 너무 쉬운 머리 좋은 애덜한테는 별 문제 없겠지만...
이런 면에서 한국방송 써프라이즈는 많은 도움을 준다.
한국에서도 자주 봤지만, 여기서도 가끔 보는데,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미스테리, 각종 사건들에 대해 보여주는데...
이런 면모들이 토플공부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걸 보통 사람들은 모를거다.
여기서 애들을 공부시키는 언니들한테 서프라이즈 보여주라고 시키기도 한다.
드라마보다 훨 낫다.
드라마가 잘 되어서 외국에 수출하고 돈버는 건 좋은데,
한국인들까지 바보 만드는 것 같아 좀 안타깝다.
상속자들 재밌어서 꾸준히 보기는 하는데...
엄마들 그것 보고, 이민호 방에 램프가 얼마짜리고 가구가 이튼 알렌거고... 이러는 거 보면
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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