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는 한번도 생각 안해봤다.
그냥 원빈 정말 잘생겼다.
뭐 이런 생각만 혼자하고...
근데 배트맨 비긴즈부터 다크나잇, 다크나잇라이즈까지 보면서...
크리스찬 베일이 세상에서 가장 잘생겼단 생각이 들었다.
그전까지 외국 배우로는 해리포터에서 스네이프 교수역을 맡은 앨런 릭맨과 바람둥이로 유명한 휴 그랜트가 좋았다.
지금도 물론 좋지만...
크리스찬 베일은 정말 모든게 완벽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다.
그러고 보니 다 영국 출신...;;;
쥬디는 죠지 클루니를 가장 좋아한다.
토플 가르치면서 컴퓨터 화면을 자주 보게 되는데, 맨날 조지 클루니 사진...;;;
"My George..." 이러면서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애틋한 눈으로 화면을 쳐다보는 쥬디를 보면 넘 웃긴다.
난 영화 Descendent 보고... 왜 이렇게 아저씨스러워? 이랬는데...
난 휴그랜트를 좋아한다... 그랬더니
넌 베이비페이스를 좋아하는구나? 이런다.
아닌데...
옛날 학원 선생인 마사도 조지 클루니를 그렇게 좋아하더만...
미국 여자들은 왜 이렇게 맨날 조지 클루니~ 조지 클루니~ 하는지 영 이해가 안된다.
암튼 난 이제부터 크리스찬 베일을 가장 좋아하기로 했다.
넌 너무 흐뭇하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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