常使民無知無欲, 使夫知者不敢爲也, 爲無爲則無不治. 정우열의 노자이야기 7 “자연의 섭리에 따르라” 常使民無知無欲, 使夫知者不敢爲也, 爲無爲則無不治. ‘사민무지무욕(使民無知無欲)’은 백성으로 하여금 무지무욕(無知無欲)하게 하라는 것이다. ‘무지(無知)’는 아무것도 모르는 걸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따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안.. 정우열의 노자이야기 2008.09.19
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 정우열의 노자이야기 6 정 우 열 원광대 한의대 명예교수 “마음을 비우라” 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 ‘허기심(虛其心)’란 ‘그 마음을 비우라’는 뜻이다. 그럼, 마음을 비운다는게 무심(無心)하라는 뜻인가? 마음을 없앤다? 어떻게 마음을 없앨 수 있겠는가? 여기서 마음을 비우라는 말은 .. 정우열의 노자이야기 2008.09.18
不尙賢, 使民不爭, 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不見可欲, 使心不亂. 정 우 열 원광대 한의대 명예교수 마음을 비우고 배를 채우며 정우열의 노자이야기 5 不尙賢, 使民不爭, 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不見可欲, 使心不亂. ‘상(尙)’은 높이 떠받든다는 뜻이고, ‘현(賢)’은 원래 ‘어질 현’자이지만 여기서는 잘난 사람, 재주 있는 사람, 뛰어난 사람 따위로 보는 것.. 정우열의 노자이야기 2008.09.17
“잡으려 할수록 놓쳐 버려 잃는다” “잡으려 할수록 놓쳐 버려 잃는다” 정 우 열 원광대 한의대 명예교수 정우열의 노자이야기 4 是以聖人, 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萬物作焉而不辭, 生而不有, 爲而不恃, 功成而不居, 夫惟不居, 是以不去. ‘처무위지사(處無爲之事)’란 모든 일을 ‘무위(無爲)’로 하란 말씀이다. 흔히들 무위라고 하.. 정우열의 노자이야기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