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りょう

답답하다...

그대로 그렇게 2021. 12. 10. 14:50

내 의술을 누구에게 전해줄까..

20년 넘게 하면서 약침 등 안 쓰고 순수 침과 전침으로 환자들을 치료해서 노하우가 많이 축적되어 있는데, 

전해줄 사람이 없다. 

전해주려고 하면 내 아집으로만 보일테니... 그냥 하는데까지만 하다가 죽으면 땅속에 묻힐 것이다. 

물론 아직도 배워야 할 게 많다. 

 

어제 밤에는 명상이 잘 되어서 그런가 잠을 아주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몸과 마음이 상쾌하다. 

 

누가 그랬다. 

내 인생의 배에서 캡틴은 나라고... 

그 글 때문에 화났지만, 사실은 맞는 말이다. 

 

이제는 그 누구에게도 참견하지 않을 것이다.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거고, 

난 내 길만 묵묵히 가면 된다. 

 

부처님과 옛 성현들만을 따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