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りょう

미국 근육학책을 세번째 보고 있는데...

그대로 그렇게 2020. 5. 4. 17:10

 지금 승모근(Trapezius)편을 정리하면서 보니...

두통에 복직근(Rectus abdominis)도 관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Pectoralis 가 관여하는 건 내가 만성 두통 환자라 이미 효험을 봐서 알고 있어서 환자들한테 자침해줬는데,

복직근까지 관여한다니...;;;


공부하면 할수록 재밌는 내용이 많다.


확실히 사람은 약간 외로워야 발전을 한다.


예전에는 카페에서 놀면서 시간낭비를 많이 했었는데,

한달 전에 카페 손절한 후 심심해서 자꾸 이 책 저책 보다 보니깐 배우는게 한두개라도 생긴다.


게다가 법륜스님 동영상도 더 자주 보게 된다.


얼마전에 또 크게 깨달은 내용이 있어,

아이들과 공유를 했더니 아이들도 많이 깨달은 것 같다.


"아빠가 피와 살을 깎고 자신의 생명을 소진해가며 돈 버시는 거니까 항상 아껴 써라... 아무리 가족이라도 너희들이 빚을 많이 지게 되면 언젠간 갚아야 된다...되도록이면 남에게 빚을 많이 지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해라..."

고 이야기해줬더니, 아빠가 준 카드나 돈을 아껴서 쓰고 있다.


남편은 울 애들은 왜 아빠가 주는 용돈이나 카드를 즐겁게 소비하지 않고 항상 아껴 쓰고, 거부하는지 모르겠다며 웃길래 아무 말도 안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어두운 세상의 한줄기 빛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