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미루어두었던 많은 일들이...

그대로 그렇게 2012. 1. 23. 15:04

한꺼번에 내게 닥쳐오는 그런 느낌이다.

남편의 건강챙기기, 아이들 돌보기...

 

한국에서는 돈 버네, 어쩌네 하면서 매일 미뤄뒀었는데...

지금은 그런 핑계거리도 없고...

 

내가 너무 미뤄뒀던 일들이 많았구나... 후회되고 마음이 아프다.

 

언제나 하는 생각...

늦었구나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라고 스스로 위로해 보기도 하고...

급하게 맘 먹지 말고, 천천히 하자.... 이런 생각을 해 보기도 하고...

암튼 여러가지 생각으로 내 맘을 달래고 있다.

 

너무 욕심부리지 말자...는 생각도 한다.

 

여기 들어와서 음악을 들으니까 좀 맘이 풀린다.

 

운동도 하고 싶은데...

 

기분 나쁠 때 신나게 뛰면 기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긴다.

그런 운동을 안한지 꽤 오래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몸이 안 좋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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