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마켓에 갔더니 배추값이 파운드당 99센트라고 적혀 있다.
아마 어제도 랄프에서 내가 그 가격을 착각했었나 보다.
와... 이거 배추김치 해 먹기도 땀 나겠는걸?
오늘은 반찬꺼리를 많이 사왔다.
내일 김원장님 가족분들이 다 오신다.
내일 애들 학교도 보내고, 나도 학원 가야 되는데...
놀아도 정말 바쁘다.
식구들 세끼 밥 하는 일도 장난이 아니다.
예전에 엄마가 우리 애들 아가적에 키우실 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울적해진다.
아빠도 힘드셨을테고...
나도 묵묵히 잘 해내야지.
그게 우리를 위해 고생하신 엄마, 아빠의 노고에 보답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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