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사실 내가...

그대로 그렇게 2011. 7. 4. 16:38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많이 곯아 있다.

맨날 아프다.

내년까지만 이 일을 열심히 하고, 후년에는 쉬려고 생각했는데...

쉬는 시기가 좀 더 빨리 올지도 모르겠다.

사람들한테는 엄청 꾸준히 할거라고 말은 하는데...

요즘은 자신이 없다.

날씨가 계속 맑아서 등산이나 운동할 기회를 준다면 몰라도,

이렇게 계속 날씨가 흐리면, 살기 싫을 정도로 아프고 힘들다.

사람의 일생은...

몸이 아프지 않으면, 마음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지 않으면, 몸이 아프고...

이런 악순환의 반복인 것 같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다... 라고 했는데...

그 말이 요즘 더더욱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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