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골절로 수술하신지 일주일여...
피부에 수포가 잡힌다고 냉찜질과 항생제를 맞고 계셨다.
안되겠다 싶어 궤양에 좋은 탁리소독산을 얼른 달여드렸다.
이후 3-4일 안에 수포가 사라지고, 붓기도 빠져서 실밥을 빼고, 깁스를 하셨다.
이런 이야기를 선배한테 했더니...
"와... 너 명의구나?"
이렇게 말하길래...
"과장님이 항생제를 잘 쓰셔서 그랬겠지..." 하고 말았다. (그게 사실이니까...)
산넘어 산이라고 할까?
처음엔 복통 때문에 인삼탕, 두번째는 궤양때문에 탁리소독산을 썼는데...
이번엔 골다공증이 심하시다고 한다.
아... 또 뭔 처방으로 울 엄마를 기쁘게 해드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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