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삼각김밥김과 김밥틀을 샀다.

그대로 그렇게 2010. 8. 31. 17:09

것두 세개나 샀다.

3만원 이상이면 택배비가 무료라...;;

그랬더니 속이 후련해진다.

아... 역시 기분이 우울할 땐 쇼핑이 최고야. (된장녀의 고백)

 

그렇게 어렵사리(?) 기분을 풀었는데...

친구 땜에 다시 우울해지고 있슴. - -;;;

 

착한 친구 한명이 있는데, 좀 성품이 안 좋은 남편과 결혼을 해서 고생을 하고 산다. (나도 그런데... ㅠ.ㅠ)

오늘 전화해보니 울고 있다.

남편이 출근하다가 갑자기 뒤돌아보더니 경멸하는 듯한 표정으로 "지겨워" 라고 했다고 한다.

나이가 40이 넘었는데도 말 함부로하고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정말 화가 나지만..... 친구한테 화풀이 하면 친구가 더 마음 아파할까봐 이렇게 일기에 쓴다.

 

왜 착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항상 당하고만 살까...

그냥 시끄러워지기 싫어서 참고 있는건데, 그러고 있으면 더 괴롭히고 똥 밟듯이 밟으려고 한다.

난 그런 사람들이 제일 싫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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