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가열차게 살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든 나라인가...
월요일부터 쉴 틈 없이 바쁘다.
아... 죽갔네...
오늘이 제일 피크인 것 같다.
오전에 조용하길래... '앗싸! 이때다!!' 하고 책을 보며 한단원을 끝낼 줄 알았는데...
점심 먹기 전부터 호떡집에 불나더니만 지금까지도 여전하다.
내 마인드로는 지금 오후 세시인 것 같은데, 벌써 5시이다.
시간이 정말 잘 간다.
그렇다고 장사 안되길 바랄 수도 없고...
내일 모레 **엄마가 부페가서 밥 사준다고 하니까 그거 하나 희망삼아 버텨야 겠다.
난 먹는 거에 너무 약하다.
담 주에는 절친 **이가 인사동 가서 같이 냉면 먹자고 했다.
아...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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