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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위독…의료진 24시간 비상대기

그대로 그렇게 2010. 3. 6. 11:29

법정스님 위독…의료진 24시간 비상대기

서울신문 | 입력 2010.03.06 03:03 | 수정 2010.03.06 03:21 | 누가 봤을까? 50대 여성, 부산

 




[서울신문]'무소유'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 불교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필자인 법정(78) 스님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조계종에 따르면 법정 스님은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삼성서울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조계종 관계자는 "의료진이 스님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며 24시간 비상대기하고 있다."며 "(법정 스님의 상태는) 썩 좋지 않다."고 말했다.

법정 스님은 폐암이 발병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병이 깊어져 제주도 서귀포에서 요양하는 등 투병생활을 해 왔다.

법정 스님은 1998년 1월 '버리고 떠나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권이 넘는 대중저서를 출간해 불교계의 대표적인 문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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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혹성 B612호에 사는 어린왕자를 만나러 가실려나 보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