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쟁반과 컵 그리고 노트...

그대로 그렇게 2009. 9. 19. 12:44

예쁜 노트를 좋아한다.

그런데다 뭔가 끄적거리는게 기분이 좋다.

특히 예뻐하는 노트는 바른손에서 나온 명화 노트...

지금 쓰고 있는 노트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The Kiss..

그외 좋아하는 노트는 당연히 고흐의 그림,

앞으로 쓰려고 고이 모셔두고 있는 노트는... 고흐의 Blossoming Almond Tree, 클로드 모네의 수련과 Poppies(near Argenteuil)...

 

그런데 얼마전 마트에서 뭔 카드로 몇만원 이상 사면 컵을 준다고 해서 받았는데, 정말 기쁘게도...

반고흐의 그림 세점이 새겨져 있는 컵이었다.

공짜로 받으면 언제나 그렇듯이 그냥 대충 쓰려다가.... 자세히 보고 감동받고는... 모셔두고 있는 중...

 

어제 백화점에서 쿠폰 가져오는 사람 5만원 이상 사면 명화가 새겨져 있는 쟁반 준다고 해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가서 챙겨 옴.

클림트의 키스와, 고흐의 해바라기, 그리고 르누아르 그림...

 

이렇게 예쁜 걸 어떻게 쓸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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