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정말 시원하게 온다.
울 큰애가 잠자고 일어났길래 비가 많이 온다고 했더니,
"그럼 장대비인가?" 이렇게 말을 한다.
"와... 똑똑하다. 그런 말 유치원에서 배웠나보네?"
난 이렇게 내리는 비가 소낙비인가? 뭐 이런 생각만 했었는데...
큰애는 문과적인 소질이 있는 것 같다.
난 전형적인 이과(학교다닐 때도 수학을 제일 좋아했슴)라 직선적이고, 단순한데,
우리 애는 나와는 반대이다.
아이 때문에 배우는게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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