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할 땐 지금 내 상황에서 이게 최선이단 생각으로 살고 있다.
그런데 가끔 불안해 질 때도 많다.
시부모님 제삿날도 잘 모르고, 아빠 제삿날도 당근 모르고..
지금은 큰형님과 친정엄마가 워낙 잘 챙기셔서 괜찮은데, 만약 두분이 아프거나 돌아가시기라도 한다면...;;;
게다가 남편이나 아이들,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 불안하고 힘들다.
이럴 때 누가 옆에서
"괜찮아. 넌 지금 아주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가 법륜스님 강의를 좋아하는 것 같다.
"괜찮아~ 아무 상관없어~ 잘하고 있어~"
이런 말 자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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