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한다.
나이들면 혈관이 약해진다. 근육에 탄력이 떨어져서 혈관과 신경을 압박해서 여기저기 통증이 오고, 온갖 먹거리 공해 등으로 인해 혈관에 찌꺼기가 많이 쌓인다. 그래서 나이 들어오는 성인병이 다 혈관병이다. 뇌졸중, 고혈압, 당뇨 뿐 아니라 허리디스크, 협착증, 오십견 등등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운동 열나 해야됨.
2. 성질을 덜 내야 한다.
자꾸 성질내고 신경쓰고 마음을 좁게 쓰면 가슴에 화가 쌓인다. 물론 호르몬도 줄어든다. 이로 인해 얼굴이 가끔씩 화끈 달아오르고 가슴이 답답해서 소화안되고 더부룩해서 트림이 잦고, 두통, 어지러움, 이명... 혹은 심계, 변비, 치질, 크론병, 간염, 지방간 등등...
이러니까 아스피린이 만병통치약처럼 된 것이다.
혈전용해 작용이 있는데다 염증까지 가라앉혀 주니까 말이다.
한방에는 더 좋은 약이 많다.
내 처방이 거의 이런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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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참고, 운동 너무 열심히해서 그런가 오늘은 너무 지치고 만사가 다 귀찮다.
여행이나 가서 확 다 날려 보내고 싶지만,
형편상 그럴 순 없고...
책이나 보며 마음을 달랜다.
소설책 아니다.
걍 머리 좋아지게 하는 책.
오늘은 요가하러 가지 말고, 집에서 일찌감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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