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피디수첩이 옳았어.

그대로 그렇게 2015. 6. 5. 13:14

한 때 피디수첩을 좋아해서 열쉼히 봤는데...

진짜...

거기서 취재한 내용들 지금 생각해봐도 다 주옥같았다.

 

1. 사대강 수심 6m의 비밀. --- 지금 낙동강에 대한 기사 보니까 피가 거꾸로 솟더라.

 

2. 검사와 스폰서 --- 지금 법조계 비리 봐봐... 법이 바로 안 서니까 범죄가 판을 치잖아. 지들이 비리가 많고 사기꾼들인데 누굴 잡아넣겠어?

 

3. 공정사회와 낙하산 --- 지금 정부에서 메르스 대처하는 거 봐라. 정부기관에 돈받고 출근하면서 이때껏 놀았단 얘기잖아. 주먹구구식에다 매뉴얼도 없고... 와... 진짜 공무원이 싫어진다. 요즘... 니들은 이 사태 나도 월급 꼬박꼬박 받겠지만, 우리 서민들은 생계까지 걱정해야 된다.

 

기타... 다른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다.

 

그걸 이명박, 박근혜 두 대통령은 회사 사장 시켜서 똑똑한 피디들 다 잘라버리고, MBC를 무력화 시켰지.

 

정말 걱정된다.

이 나라의 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