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이라 잘 걷지 못하심.
걷다보면 다리가 너무 아파서 주저 앉았다가 다시 걸어야 됨.
71세 남자.
침 두번 맞으신 후
한번도 안 쉬고 걸어오심.
자다가 화장실 갈 때 늘상 와이프의 부축을 받아 가셨는데,
두번 맞고 혼자 밤에 일어나서 화장실가신다고 좋아하심.
50대 여환.
약 안먹겠다고 하는거 억지로 꼬셔서 먹였더니...
너무 좋아하시면서 약환자 세분 소개시켜주심.
처방? 화병약 해줬슴.
요즘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 너무 많음.
근데 왜 환자가 없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