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요즘 요가를 시작했더니...

그대로 그렇게 2014. 3. 27. 22:50

온 몸 구석구석 안 아픈 곳이 없다.

한국에서 오래 살려면 뭔가 취미꺼리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해보는 거다.

허리도 아프고...

쥬디도 하길래...;;;

쥬디가 하는 건 모든지 멋있다. ㅎ~~

 

내 몸이 이 정도로 막대기였나... 느끼지만,

재밌기도 하다.

그나마 좀 나은건 대퇴사두근 및 다리 근육이 남들보다 좀 강하다는거...

왜냐면 제가 자전거를 좀 타거든요.

미국에선 한번 밖엔 안탔지만...

요즘 차가 없어서 계속 걸어다녀서 그럴지도...;;;

낼은 자전거나 고쳐서 가까운데 타고 다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거리에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사고 칠까봐 겁난다.

 

지난번 마음이 힘들 때 쥬디 꿈을 꿨다.

잘 지냈냐, 보고 싶었다 인사하고...

이메일주소를 까먹어서 메일을 못 보냈으니까 가르쳐달라고 했다.

실제 만난 것처럼 즐거웠다.

 

실제론... **언니한테 부탁해서 쥬디 이메일을 알아내라고 했다.

이번 주는 휴가 갔다고 하니 담주엔 가르쳐주겠지.

I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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