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큰오빠, 큰형님, 오늘은 엄마랑 **엄마, 절친 선영이한테선 전화를 받고...
내일 또 친한 사람들한테 멜을 보내야겠다.
자꾸 통화하니깐 웬지 안심이 되고, 전쟁이 안 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며칠전까지만해도 불안해서 자다가도 스마트폰 확인하고 그랬는데...
어제 오늘은 좀 낫다.
오늘 간만에 운동하니까 기분도 좋다.
한국이 얼른 안정이 되서 애초 예정했던 올해 말엔 기분좋게 한국 들어갈 수 있었슴 좋겠다.
친구들 만나서 실컷 수다 떨고, 한국의 좋은 면을 많이 만끽하고 싶다.
그게 내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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