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을 나지 않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방법이다.
생각은 정말 묘한 것이다.
어떤 땐 기쁘게 해주고, 어떤 땐 슬프게 해주고, 어떤 땐 괴롭게 해주고, 어떤 땐 미칠 것 같이 만들어 주기도 하고...
그래서 내 머릿 속에 잡생각이 많아지는 게 가끔은 두렵다.
어제 문득 그런 생각이 들길래...
내가 이런 잡생각에 시달리느니 차라리 영어공부를 하겠다...
하루에 한 문장씩만 외우려 한다.
그런데... 어제 8문장을 외웠다...;;;
오늘은 세문장을 외웠다...;;;
이런 식으로 하다간 3일을 못 넘길지도 모른다.
천천히 해야 하는데 난 항상 성질이 급해서 탈이다.
이율곡, 이이, 정약용과 같은 유학자들을... 물론 엄청 똑똑한 분들이라고만 사람들은 생각하겠지만...
자신의 삶을 공부라는 도구로 마음을 평정케하고 지혜롭게 이겨내신 부처님 버금가는 분들이라고 난 생각한다.
도를 제대로 닦지 못하겠거든...
차라리 공부라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못하더라도... 자신의 일에 충실한 사람 또한 부처님 같은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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