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휴가를 안 가기로 했다.
이유는... 업황이 넘 안 좋아서...
물론... 겨울에 다른 계획이 있기 땜에 그런거지만...
사람들에겐 일일히 이야기해 줄 수도 없고, 그냥 경기가 안 좋아서 일한다고 말한다.
이런 말을 듣는 사람들은 다들 하나같이 안타까워 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그런데 인간적으로 너무 덥다.
수족번열증상까지 생겨서 손바닥을 벽이나 차가운 유리에 대고 있다.
수족번열엔 숙지황이 딱인데...
아마 처방으론 쌍화탕이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아이들은 소건중탕이나 육미...;;;
뭐 이런 쓸데없는 생각까지 하며 이 더운 여름을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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