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토요일날은 EBS의 <칭찬의 역효과>... 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참 감동적으로 봤다.
그 이후 영화 <엘리자베쓰>를 봤는데... 그냥 뭐...;;;
엘리자베쓰를 도운 똑똑한 귀족들 몇몇 중에 월싱엄이라는 사람이 있었구나... 뭐 이런 정도...;;;
어제 죙일 아이들이랑 놀고 공부하고 하면서 낮에는 TV를 못 보고...
걍 8시에 하는 MBC뉴스나 보고 이러다가...
개콘을 봤다.
첨엔 별로였는데... 후반부에 <감수성>이라는 프로에서 완전 뒤집어졌다.
너무 웃겼다.
너무 웃어서 숨이 안 쉬어질 정도까지 되어... 내 스스로 진정시키느라 엄청 힘들었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자꾸 웃음이 나와서 억지로 참고 있을 정도이다.
작년 이맘 때 무척 좋아했던... <솔로천국 커플지옥>보다 더 웃겼다.
완전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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