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까지만 해도.... 이러다 예전처럼 길바닥에서 쓰러지는 것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직장에 도착해보니... 좀 살 것 같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르다.
항상 발열은 오후에 심해지기 때문에...
오늘까지만 열나고 내일부터는 나아지겠지.
그래도 출근길에 연락없던 *이한테서 전화도 받고,
궁금했던 미국 김원장님의 메일...
언제나 명절이나 기타 등등 기념일마다 안부메일 써주시는 별나무님의 메일...
등을 보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아... 나 진짜 네 걱정 많이 했어...
이제 병원 때려치고 집에서 살림만 한다니... 다행이다.
그렇게 신경많이 쓰고 힘들어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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