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랑한 후에

그대로 그렇게 2013. 10. 22. 00:06

들국화 노래 중에 가장 좋아했고,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가 <사랑한 후에> 이다.

사람들이 전인권 어쩌구 해도 간혹 TV에서 전인권 나오면 맘속으로 혼자 플러스 점수 주곤 했슴.

행진도 많이 들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슴.

남자애들은 많이 좋아했을 듯...

옛날에 핑크플로이드 타임을 들으며 재*이 하던 말.

"핑크플로이드 공연을 실제로 볼 수 있다면 그자리에서 죽어도 좋아."

아마 그런 애들은 들국화도 좋아했을 거다.

난 핑크플로이드의 타임도 좋은지 모르겠더라.

 

요즘 아침저녁으로 줄창 듣는게 베토벤의 월광소나타이다.

스트레스 몇번 받았더니 클래식 만한게 없다.

모짜르트는 너무 화려해서 내 취향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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