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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예쁜이' 소리를 듣고 살아가려면

그대로 그렇게 2011. 3. 8. 14:33

북한에서 '예쁜이' 소리를 듣고 살아가려면

조선일보 | 김성모 기자 | 입력 2011.03.08 13:26 | 수정 2011.03.08 14:10

 



북한

에서 '예쁜이'라는 말을 듣고 싶은 여성은 전쟁터에 나가거나, 외딴곳에서 근무하는 군인의 아내로 살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7일 '예쁜이로 불리는 조선녀성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예쁜 여성의 기준을 제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글을 통해 '전쟁터에서 전사(戰死)한 여성' '노력동원을 열심히 하는 여성' '군에 입대해 복무 중인 여성' '외딴곳의 군인 아내인 여성' '과학과 예술·체육 분야에서 공을 세운 여성' 등이 '예쁜이'로 불릴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유일의 통신으로, 북한 정부 당국의 의사를 정식으로 대변하는 국영통신이다.

이 통신은 "적 땅크를 맞받아 수류탄을 안고 나간 간호원(간호사) 처녀는 전설"이라며 "외진 섬 초소와 인적 드문 산중초소에서 군복 입은 남편들의 동지가 되고, 병사들의 어머니가 되는 여성도 예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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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차라리 예쁜이 소리 안 듣고 사는게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