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언제나 앞서가는 그녀...

그대로 그렇게 2010. 6. 16. 16:08

나와 같은 직종인 그녀...

오늘 간만에 통화를 했는데, 한달간 쉬면서 여행도 다녀오고, 명상센터에 있다가 온다고 한다.

커헉... 명상센터!!

진작 나한테 말하쥐. ㅠ.ㅠ

물론 말했어도, 난 이것 저것 걸리는게 많아서 못간다.

언제나 훌쩍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있는 그녀가 부럽다.

난 너무 이것 저것에 집착하다보니 맨날 이 모냥 이 꼴이다.

작년에 인도에 가자고 했을 때도 못가고...ㅠ.ㅠ (엄마도 갔다오라고 권했는데...)

너는 전생에 분명히 신선이나 선녀였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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