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도비...

그대로 그렇게 2009. 7. 20. 13:49

해리포터 7편을 읽고 있다.

그런데 지금 내가 읽는 장면에서 도비가 죽었다.

아... 너무 슬프다.

도비는 해리가 외로울 때 기꺼이 해리를 위로해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귀여운 꼬마집요정인데...

시리우스 블랙이 죽었을 때, 덤블도어가 죽었을 때도 마음이 아프지 않았는데...

도비가 죽은 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젠장...

내가 손님들 잔뜩 기다리고 있는 이 상황에서 책 보며 눈물 질질 짜고 있는 것 보면 사람들은 얼마나 황당해할까?

훌쩍...

아주 가지가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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