똬~ 받는 존경의 눈빛..
할머님.. 저한텐 껌입니다. ㅋㅋ
원래 다니던 신경과 의사쌤은 '빨리 나아서 넘 감사하다'고 하셨다며...
환자가 치료잘되면 본인도 기쁘지만
치료하는 의료진들도 기쁘긴 마찬가지임.
잠깐... 신경과 쌤은 평소대로 혈압약이나 드리고,
엠알아이나 쓸데없이 찍어서 돈만 번거 아님?
뭔 약을 더 드렸다는데 내가 드시지 말라고 함.
쓸데없이 약만 많이 먹어봤자 신장만 망가짐.
난 하루에도 몇번씩 침 놔드리고, 익돌근 마사지 해드리고
침값 2100 원에(공단에서 들어오는 돈 빼고) 약한제값 17만원 밖엔 못 벌었는데...;;;
사실 이런거 따져봤자 인간 쫀쫀해보이고 치사해보여서 가만히 있어야 되는데,
요즘 의사님들이 너무들 하시는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함.
편견과 차별을 버리고 넓은 마음을 가져야지...
본인이 의사, 한의사 생활 과연 몇십년이나 하고 이 세상 뜰지 모르는데,
그저 맨날 남 헐뜯기에 잘난척인지...
에혀... 이 나라는 차별없이 살기는 힘든 나라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