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진맥하다보면 다들 잔여열을 끼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건강한 사람들은 감기 걸린 후에도 아주 깨끗이 나을 수있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감기가 다 나은 후에도 약간의 열 즉 염증을 끼고 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 두통, 잔기침, 심장의 두근거림, 어지러움, 식은 땀... 등등 본인도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질병들을 달고 산다.
화병이 따로 있는 것 같지만, 이런 상한열병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섭천사의 책을 볼까?)
그래서 이번 전염병... 결코 만만치 않을거다.
아... 된장... 경기 더 어려워지면, 워떡하지?
나 놀러다닐 일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