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피부세포→신경세포 직접전환 성공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의 전기 마련
연합뉴스 | 한성간 | 입력 2011.06.14 10:32 | 수정 2011.06.14 13:53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인간의 피부세포를 줄기세포로 되돌림이 없이 직접 신경세포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됨으로써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룬드(Lund) 대학의 말린 파르마르(Malin Parmar) 박사는 피부의 결합조직 세포인 섬유아세포(fibroblast)에 있는 3개 유전자(Ascl1, Brn2, Myt1l)의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를 과발현시켜 신경세포로 직접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 등이 13일 보도했다.
이 3개 유전자는 태아 단계에서 뇌 세포가 형성될 때 활성화되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유전자라고 파르마르 박사는 밝혔다.
전사인자란 유전자 발현을 촉진 또는 억제하는 세포 내 조절인자를 말한다.
파르마르 박사는 또 이렇게 만든 신경세포에 다시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만드는 2개 유전자(Lmx1a, FoxA2)를 발현시켜 도파민 생산 뇌 세포를 만드는 데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도파민이 결핍되면 중추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으로 환자 자신의 피부세포로 도파민 생산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파킨슨병의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파르마르 박사는 말했다.
이렇게 만든 신경세포가 실제로 뇌 속에서 생존하면서 제 기능을 발휘하는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할 과제라고 그는 덧붙였다.
지금까지 피부세포에 4가지 유전자를 주입,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역분화한 다음 이를 다시 신경세포로 분화시킨 일은 있다. 그러나 파르마르 박사는 이 역분화 단계를 거치지 않고 인간의 피부세포를 직접 신경세포로 전환한 것이다.
작년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의과대학 줄기세포생물학-재생의학연구소 연구팀이 쥐의 꼬리에서 채취한 피부세포에 신경세포와 관련된 3가지 특정 유전자를 주입, 신경세포로 전환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표됐다.
스웨덴 룬드(Lund) 대학의 말린 파르마르(Malin Parmar) 박사는 피부의 결합조직 세포인 섬유아세포(fibroblast)에 있는 3개 유전자(Ascl1, Brn2, Myt1l)의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를 과발현시켜 신경세포로 직접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 등이 13일 보도했다.
이 3개 유전자는 태아 단계에서 뇌 세포가 형성될 때 활성화되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유전자라고 파르마르 박사는 밝혔다.
전사인자란 유전자 발현을 촉진 또는 억제하는 세포 내 조절인자를 말한다.
파르마르 박사는 또 이렇게 만든 신경세포에 다시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만드는 2개 유전자(Lmx1a, FoxA2)를 발현시켜 도파민 생산 뇌 세포를 만드는 데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도파민이 결핍되면 중추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으로 환자 자신의 피부세포로 도파민 생산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파킨슨병의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파르마르 박사는 말했다.
이렇게 만든 신경세포가 실제로 뇌 속에서 생존하면서 제 기능을 발휘하는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할 과제라고 그는 덧붙였다.
지금까지 피부세포에 4가지 유전자를 주입,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역분화한 다음 이를 다시 신경세포로 분화시킨 일은 있다. 그러나 파르마르 박사는 이 역분화 단계를 거치지 않고 인간의 피부세포를 직접 신경세포로 전환한 것이다.
작년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의과대학 줄기세포생물학-재생의학연구소 연구팀이 쥐의 꼬리에서 채취한 피부세포에 신경세포와 관련된 3가지 특정 유전자를 주입, 신경세포로 전환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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