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んぽう

춘곤증은 기허이다.

그대로 그렇게 2011. 4. 5. 17:24

언젠가 박쌤에게 물어봤다.

그런데... 소시호탕이 어떠냐고 했다.

내가 웃었다.

기허입니다... 그렇게 알고 계세요... 라고 했다.

 

이번에 내가 보약을 먹었다.

춘곤증이 확연하게 없어졌다.

 

오늘 온 환자도 춘곤증이 심했다.

게다가 식은땀까지...

이러면... 뭐 뻔한거지...

 

다른 멀쩡한 환자에게 춘곤증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심하다고 했다.

 

헐~

 

식욕부진, 복명, 진수음, 연변, 구토, 설사... 이외 사지권태, 언어경미, 안삽...

 

봄의 발산하는 기운을 인체가 못 따라가주니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

겨울에 에너지를 저장했어야 하는데... 현대사회가 그럴 수 있나?

밤에도 형광등이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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