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너한테 전화했었어.
뭐가 힘드냐 하면... 버스타고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 ㅠ.ㅠ
예전에는 가까워서 자전거 타고 다니고, 걸어 다니고 그랬는데...
버스 때문에 힘든 일이 너무 많어... ㅠ.ㅠ
난 환경 생각해서 버스 타고 다니는 건데...
정말 불편한 게 넘 많아.
내일은 차 끌고 올거야.
그리고... 우리 로멘스 그레이 회장님 만나뵈면... 이제 쌩까지 말고 이야기해볼거야.
"회장님... 버스 타고 다니는 거 힘들지 않으세요? 어떻게 몇십년을 이렇게 사세요?"
이렇게 말야.
이런 이야기 하면 남들이 웃을까봐 안 하는데... 나 정말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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