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간 빈집에 걸린 그림 알고보니 32억
매일경제 | 입력 2010.10.06 08:59 | 수정 2010.10.06 11:11 | 누가 봤을까? 10대 남성, 광주
70여년 동안 닫혀 있던 파리 시내 한 아파트의 문이 열리자 골동품과 진귀한 그림들이 쏟아져 나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들 가운데는 19세기 인상주의 화가 조반니 볼디니(1842∼1931)의 명작도 포함돼 있었다고 5일 AFP통신이 전했다.
파리 도심에서 몽마르트 언덕 쪽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140㎡ 크기의 아파트는 70년 이상 빈 집이었다.
집 주인은 최근 임차인이 91세의 나이로 사망해 집세가 끊기자 지난 6월 문을 강제로 열었다.
그 중 유난히 눈에 띄는 그림이 있었는데 감정 결과 이 그림은 볼디니가 1898년 당시의 유명 연극배우였던 마르트 플로리앙을 그린 초상화로 알려지고 있다.
이 그림은 파리의 한 경매장에서 210만 유로(약 32억원)에 팔렸다.
통신에 따르면 플로리앙은 사망한 임차인의 할머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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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작품들 가운데는 19세기 인상주의 화가 조반니 볼디니(1842∼1931)의 명작도 포함돼 있었다고 5일 AFP통신이 전했다.
파리 도심에서 몽마르트 언덕 쪽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140㎡ 크기의 아파트는 70년 이상 빈 집이었다.
집 주인은 최근 임차인이 91세의 나이로 사망해 집세가 끊기자 지난 6월 문을 강제로 열었다.
이 그림은 파리의 한 경매장에서 210만 유로(약 32억원)에 팔렸다.
통신에 따르면 플로리앙은 사망한 임차인의 할머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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