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나면 사탕을 가끔 먹곤 하는데...
손님들 서비스 차원에서 과일맛 사탕, 커피맛, 버터맛사탕 등을 구비하고 있다.
버터맛도 좋아하지만, 주로 과일맛 사탕 중에 오렌지맛 사탕을 골라서 먹는다.
오렌지는 안 좋아하는데 오렌지맛 사탕은 좋다.
제일 맛있었던 건... 리콜라에서 나온 오렌지맛 사탕...
아빠도 이 사탕을 참 좋아하셨는데...
오래 된 가방 안에서 리콜라 오렌지맛 사탕 두개를 찾았다.
그 사탕을 보니 또 아빠 생각이 나서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래서 소중하게 싱크대 한쪽 구석에 넣어놨는데...
엄마, 아니면 이모 두 분 중에 한분이 그 사탕 하나를 드신 것 같다.
지금은 하나만 있다.
(개미 붙기 전에 얼른 드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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