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끄러운 음악과 조용한 음악

그대로 그렇게 2011. 11. 18. 12:03

난 원래 시끄러운 음악을 좋아했다.

사람들이 어떤 음악 좋아하냐고 물으면 댄스뮤직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락음악도 좋다.

그런데 나이들면서 갑자기 심장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심계, 불안, 숨참... 호흡곤란까지 왔었는데...

이때 시끄러운 음악을 듣지 못했다.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 심장이 더 뛰는 것 같고 괴로웠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조용한 음악을 들으려고 노력했다.

 

이 증상이 극에 달했을 때...

과감히 몇개월을 쉬었다.

그리고 좋은 책(티베트의 지혜)을 읽고... 쉬었더니 많이 좋아졌다.

이후 복귀해서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책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다스렸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이다.

그래서 요즘은 시끄러운 음악을 듣는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숨찬 증상이 다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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