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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대치역 '전면 통제'..은마APT도 '고립'

그대로 그렇게 2011. 7. 27. 14:46

폭우로 대치역 '전면 통제'..은마APT도 '고립'

머니투데이 | 정은비 인턴기자 | 입력 2011.07.27 11:13 | 수정 2011.07.27 13:53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제주

 




[머니투데이 정은비인턴기자]





물에 잠긴 대치역 사거리. 사진제공= Kyungjin Kim 페이스북.

서울에 시간당 40mm의 폭우가 쏟아져 지하철 사고와 통제가 빗발치고 있다.

27일 10시현재 서울에 218mm의 비가 내렸다. 오전에 방배역과 강남역 일부 출구가 통제된 데 이어 일부 지하철역이 무정차 통과되고 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3호선 대치역과 4호선 선바위역은 무정차 통과되고 있다. 대치역은 역사 주변 도로에 허리까지 물이 차 지하철역 출입 및 접근이 전면 통제되는 상황이다.

서울메트로 3호선 대치역 관계자는 "주변이 물에 잠겨 접근이 안 된다"며 "역사 안으로 유입되는 물은 없다"고 밝혔다.

대치역 주변 침수로 인근 은마아파트도 북문을 제외한 다른 입구가 고립됐다고 전해졌다.